[기획 연재]프로그래머의 길_프로그래머의 영어

11월 25, 2015 | 개발 이야기

안녕하세요? 사이냅소프트 입니다.

오늘은 프로그래머의 영어 공부(?)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영어는 공부의 영역이라기 보다 생활의 영역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우리의 모국어는 영어가 아니므로 생활의 영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공부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 프로그래머로서 어떠한 부분에 집중해야 영어를 생활의 영역으로 편입시킬 수 있을까요? 전략적으로 접근하자고요!

 

[Skill Set for Programmers] 

 1부 공부편  

  프로그래머의 수학 공부

  – 프로그래머의 영어   

 2부 실무역량편

  – Homo Loquens : 언어적 인간

  – 출근 첫날, 나는 회사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습니까?

  – Communication을 합시다.

 

[Mind Set for Programmers]

  – 이런 사람을 뽑고 싶다.

  – Don’t Stop OO, 프로그래머로서 지속할 것!

 

[Skill & Mind Set + a

 

어느날 팀장님이 아래와 같은 자료를 주면서 일을 시키십니다. 이게 뭘까요?


 

중간중간 익숙한 영단어가 나오기는 해도, 대체로 뭔가 암호같은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여긴 누구 난 어디?…

뭐, 눈치채셨겠지만 우리가 평소에 주고 받는 이메일 메시지를 Raw Format으로 본 것입니다.

 

출처 = https://www.ietf.org/rfc/rfc2045.txt

우리가 이메일 관련된 서비스를 구현하려면 우선 RFC (Request for Comments: 인터넷에서 기술을 구현하는 데에 필요한 절차 등을 제공하는 일종의 표준 문서)를 들여다본 다음에 프로그래밍에 적용해야 합니다. 위와 같이 영어로 된 표준이나 명세를 빠르게 이해할 수 있다면 칼퇴에 도움이 되죠.

 

출처 = https://en.wikipedia.org/wiki/Skip_list

Wikipedia!  우리는 아주 다행스럽게도 다른 사람들이 이룩해 놓은 것을 이용해서 더 창의적인 것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단 영어로 작성된 내용을 먼저 이해하는게 필요하죠.

생전 처음 들어보는 자료구조를 써야 할 때도 든든한 벗이 되어 줍니다.

 

  출처 = http://stackoverflow.com/questions/84820


개발 도구 중에는 영어로 구성된 것이 많습니다. 사용방법을 빨리 캐치하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영어 공부가 필요하겠죠. 그리고 stackoverflow 같이 개발자 노하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에서 질문과 답변을 확인하거나 직접 참여하고 싶다면 역시 영어를 이해하고 활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두말할 필요 없는 전문 서적들.. 한글로 번역된 책도 있지만 아직 영문판 뿐인 책도 많이 있습니다. 사이냅소프트에는 직접 책을 번역하시는 분들도 다수 있습니다. 멋져요! 

출처 = https://news.ycombinator.com

마지막으로 우리가 일하고 있는 분야는 트렌드에 민감하죠. 매일매일 올라오는 최신 Tech Trends를 놓치지 않는 민첩한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서는 영어가 필요합니다.

 

자! 지금까지 프로그래머로서 영어가 필요한 분야를 알았다면 이제 효과적으로 영어를 생활의 영역에 편입시키기 위한 전략을 짭시다.

 


첫째, Written English (문어체 영어)에 집중합시다!

우리는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영어로 작성된 자료, 컨텐츠를 참고할 일이 많습니다. 최대한 정확하고 빨리 이해하는데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컴퓨터 분야에서 사용되는 전문 용어들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공부가 필요한 부분이죠.

 

둘째, Listening First, Speaking Later 입니다.

영어로 커뮤니케이션할 때는 말하기 전에 먼저 정확히 이해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해가 되지 않은 채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발언을 한다면, 자신뿐만 아니라 상대방, 동료들에게 영향을 줄 수도 있거든요. 조금 더 주의할 필요가 있어요.

 

사이냅소프트는 글로벌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토익점수나 말하기 점수를 보고 인재를 뽑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바라는 영어공부의 수준은 자신의 분야에서 영어로 된 자료와 지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자신의 것으로 소화할 수 있는가 입니다. 그래야만 전 세계적으로 유능한 개발자들이 정리하고 이룩한 것을 활용해서 더 창의적인 것을 만들 수 있으니까요. 그것이 우리의 품질이고 글로벌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하루아침에 되는 것도 아니고 점수로 그것을 평가할 수 없다는 것도 알고 있어요. 영어는 생활의 영역이니까요. 다만 흥미있고 알고 싶은 분야에 대해서 영어로 확인하는 습관이면 그것으로 시작은 충분하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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