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냅소프트 입니다.

2016년 잘 마무리하셨나요?

사이냅人들도 2016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즐거운 종무식 및 송년회가 있었습니다.

이번해는 ‘만 원의 행복’ 덕분에 조금 더 특별했습니다.

‘만 원의 행복’은 전체 회고에서 Action Item으로 선정되어 처음 시행했는데요.

만 원 정도의 선물을 준비해서 동료들과 선물을 나누는 행사입니다. 

매일 정문 앞에 쌓이는 선물을 보면서 얼마나 설레었는지 몰라요! 

그리고 드디어 종무식에서 선물을 받았답니다.

회사에서 준비한 다이어리와 달력 선물도 함께요!

각각 이름이 호명되면 항아리의 추첨권을 뽑고 선물 보따리를 받죠!

꼬꼬마 시절,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이름을 부르면 앞에 나가서 받았던 그 기분, 여러분 알죠?

 딱 그 기분 입니다.

 그리고 고민고민해서 준비한 내 선물은 누가 받을까, 내 선물은 누가 준비한 걸까? 설레어요

두둥… 어떤 선물일까?

과장님은 과장님이 준비한 선물을 뽑고..

그래서 한번 더 뽑았는데, 준비한 선물이 똑같았음.. (소오름!!!)

마음을 듬뿍 담은 복권부터 손수 만든 카드에 물 건너온 먹을 것까지 선물이 다양했어요.

모두 만 원의 행복으로 즐거웠습니다.

 한 손에는 선물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동료 모두와 악수를 나누며 이번 한해를 마무리 했습니다.

이번 한 해도 동료 덕분에 웃을 일이 참 많았죠!

종무식이 마무리 되고 나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드디어! 송년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볼링장에서 진행되었어요.

우리 회사에는 태릉선수촌으로 가셔야 할 분들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습니다.

최고 득점 150 점 다수 (대단해요!)

물론 치열한 하위권 다툼도 있었어요. 30점…

‘좋은 승부였습니다.’ 

한해 동안 정말 감사한 일이 많은 선물 같은 2016년이었습니다.

회사가 연초에 계획했던 목표를 100% 이상 초과 달성했고요.

새로운 동료가 많이 들어와서 새로운 활력과 기운이 넘쳤어요.

복 많이 받았던 2016년, 이 기운 2017년도 쭉~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