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냅소프트, 문서뷰어 솔루션 공급 확대…알서포트도 도입

사이냅소프트 문서뷰어 솔루션이 협업 툴 제공업체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알서포트 등 협업 툴 업체 다수에서 사이냅소프트 문서뷰어를 도입했다.

사이냅소프트 문서뷰어 솔루션은 문서 다운로드 없이 미리보기를 지원한다. 한글,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 PDF 등 다양한 형태 문서를 웹 브라우저에서 바로 볼 수 있다. 한 번 클릭으로 문서를 바로 열람할 수 있어 문서 확인 시간과 절차를 줄인다. 기업 문서 다운로드로 인한 유출을 방지, 협업 보안을 높인다.

메모 작성, 도형과 직선 그리기, 펜 그리기 등 기능과 함께 주석 추가를 통해 의견을 남기는 어노테이션을 제공한다. 리눅스, 윈도 운용체계(OS)를 모두 지원한다. 자체 컨버터로 추가 라이센스가 불필요하며 빠른 기술지원이 강점이다.

이 솔루션은 알서포트, 토스랩, 코비젼 등 협업 툴 제공업체에서 각광받는다. 원격 협업 시 실시간 소통이 중요한 만큼 문서 바로보기 서비스를 통해 회의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알서포트는 영상회의 솔루션 ‘리모트미팅’ 이용자 편의를 위해 사이냅소프트 문서뷰어를 적용했다. ‘리모트미팅’ 이용자는 영상회의 중 공유하는 문서를 사이냅소프트 문서뷰어로 열람하면서 의견을 즉시 주고받을 수 있다.

토스랩이 제공하는 협업 툴 ‘잔디’는 60개국 20만개 기업·팀 이용자를 보유했다. 사이냅소프트 문서뷰어를 통해 이용자에게 쉽고 안전한 문서 바로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서 다운로드로 인한 랜섬웨어 감염, 정보 유출을 차단한다.

코비젼은 그룹웨어에 사이냅소프트 문서뷰어 솔루션을 적용했다. 전자결재, 메일, 게시판 등에 첨부된 문서를 웹 브라우저로 쉽고 안전하게 열람하도록 했다. 신세계그룹, 한화그룹, 효성그룹 모바일 그룹웨어 등 모바일 환경에서 문서 공유 효율을 강화했다.

김시연 사이냅소프트 부사장은 “문서 바로보기 서비스는 비대면 시대 기업용 협업 툴과 함께 제공돼야 할 기본 기능”이라면서 “앞으로도 사이냅소프트는 협업 툴 맞춤형 뷰어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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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전자신문
제목: 사이냅소프트, 문서뷰어 솔루션 공급 확대…알서포트도 도입
날짜: 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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